LG생건 더후, 英 FT 럭셔리 서밋 참가…국내 뷰티 브랜드 유일
등록 2026.10.21 09:52:16
태국 방콕서 글로벌 명품업계 관계자 300여명 집결
R&D 경쟁력 소개…비첩·환유 등 대표 제품 선보여
![[서울=뉴시스]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FT 럭셔리 서밋-아시아 에디션에서 LG생활건강 더후 단독 대담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양근혜 LG생활건강 럭셔리뷰티사업부장(가운데)와 강내규 CTO(오른쪽)이 사회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314_web.jpg?rnd=20261021094714)
[서울=뉴시스]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FT 럭셔리 서밋-아시아 에디션에서 LG생활건강 더후 단독 대담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양근혜 LG생활건강 럭셔리뷰티사업부장(가운데)와 강내규 CTO(오른쪽)이 사회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LG생활건강은 더후가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FT) 럭셔리 서밋-아시아 에디션 2026'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FT 럭셔리 서밋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일본 닛케이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명품 산업 포럼이다.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해 홍콩에서 아시아 에디션이 처음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리소, 패션 브랜드 앰부시 공동 창업자 윤안,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 등 럭셔리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산업 동향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더후는 이번 행사에 유일한 한국 브랜드이자 뷰티 브랜드로 참여했다.
LG생활건강에서는 양근혜 럭셔리뷰티사업부장과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과학 기반 럭셔리 브랜드로서 더후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단독 대담 세션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과 연구개발(R&D) 기술력을 결합한 브랜드 전략을 설명했다.
1947년 '럭키크림' 출시 이후 약 80년간 축적해 온 LG생활건강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조하고, 피부 노화 관리와 장수 과학을 접목한 '롱제비티(Longevity)' 분야를 미래 성장 방향으로 제시했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항노화 성분인 'NAD'를 활용한 기술을 소개했다.
NAD는 피부 에너지 생성과 생명력 유지에 관여하는 성분이지만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화장품에 적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생활건강은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개선한 'NAD Power24™'를 개발했다. 해당 성분은 '더후 비첩 NAD 파워 앰풀' 등에 적용됐으며, 이 제품에는 NAD Power24™가 50% 함유됐다.
더후는 행사 현장에서 대표 제품인 '비첩' 라인과 최고급 '환유' 라인도 선보였다. 환유 라인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VIP 공식 선물로 선정된 바 있다.
더후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궁중 문화를 집대성한 브랜드 헤리티지와 피부과학 기술력을 세계적인 럭셔리 무대에서 알릴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피부의 본질적인 고민에 대한 연구와 의미 있는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G생활건강 더후 비첩 NAD 파워 앰풀 제품 (사진=LG생활건강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316_web.jpg?rnd=20261021094807)
[서울=뉴시스] G생활건강 더후 비첩 NAD 파워 앰풀 제품 (사진=LG생활건강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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