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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사우디·후티에 중재 제안했지만 답변 없어"

등록 2026.10.21 11:10:27

이집트, 사우디 군사 지원 표결 26일로 연기

[바그다드=AP/뉴시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28일(현지 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푸아드 후세인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28.

[바그다드=AP/뉴시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28일(현지 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푸아드 후세인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28.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 간 전투를 끝내기 위해 중재를 제안했지만 양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밝혔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이라크 알에크바리야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원하기 위해 후티 반군과의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에 대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가 앞서 이란 측에 예멘 내전에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집트는 이달 초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이 격화하자 "사우디에 필요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집트 의회는 자국 군대가 사우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안건에 대한 표결을 오는 26일로 연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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