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권역별 비상상황 대응훈련…12개 지사 현장 안전점검
등록 2026.10.21 10:54:19
선박·지게차 사고 상황별 대응 점검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https://img1.newsis.com/2022/07/21/NISI20220721_0001047269_web.jpg?rnd=20220721163844)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겨울철 산업재해에 대비해 전국 3개 권역에서 사고 대응훈련과 작업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해양환경공단은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포항·인천·제주지사를 중심으로 동해·서해·남해 권역별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모두 12개 지사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선박 작업 중 중량물에 부딪히는 사고, 방제대응센터 내 지게차 충돌, 오염물질 수거 과정에서 작업차량과 부두 작업자가 충돌하는 상황 등을 가정해 이뤄진다. 사고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부터 구조·응급조치, 환자 이송까지 대응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각 권역은 실제 작업환경과 위험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서로 다른 사고 상황을 설정한다. 인접 지사 직원들이 다른 지사의 작업장을 점검하는 교차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중량물과 하역장비 관리, 전기·설비 안전, 위험물 보관 상태 등을 살피고 비상설비와 개인보호구 관리 실태도 확인한다.
지난해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의 개선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해양환경공단은 현장에서 새롭게 확인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훈련 후에는 참여 지사 간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훈련과 지사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