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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삼일PwC, 'GPU 파이낸싱' 협약…AI 인프라 금융 지원

등록 2026.10.21 11:14:24

한투증권-삼일PwC, 'GPU 파이낸싱' 협약…AI 인프라 금융 지원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삼일PwC(총괄대표 윤훈수)와 'GPU 파이낸싱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금융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체결된 협약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금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GPU는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감가상각과 가치 변동성이 큰 만큼, 기존 인프라 금융과 차별화된 가치평가 및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두 회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협력해 ▲투자 구조 설계 및 재무 자문 ▲GPU 자산 가치평가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재무·세무 실사 ▲자금 조달 및 투자자 유치 ▲AI 데이터센터 개발 자문 등 5개 분야에서 공조하기로 했다. 한투증권은 구조화금융 설계와 자금 조달을 주도하고, 삼일PwC는 가치평가와 타당성 분석 등 통합 실사 자문을 맡는다.

박철수 한투증권 PF2본부장은 "GPU 중심의 AI 인프라는 금융시장의 새로운 핵심 투자 영역"이라며 "구조화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섭 삼일PwC 리얼에셋그룹장은 "GPU 인프라는 특화된 금융 접근이 필요하다"며 "통합 자문 역량을 활용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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