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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가 스트리머 콘텐츠로…SOOP, 증평군과 '맞손'

등록 2026.10.22 13:42:33

증평군과 협약…지역 시설·자원 활용해 공동 기획

릴레이 버스킹·위문 공연·축제 탐방 등 추진 계획

[서울=뉴시스] SOOP은 증평군과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민원 SOOP 대표와 이재영 증평군수가 전날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2. (사진=SOO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OOP은 증평군과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민원 SOOP 대표와 이재영 증평군수가 전날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2. (사진=SOO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OOP이 충북 증평군의 축제와 관광지 등을 스트리머가 직접 경험하고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든다. 지역 주민과 온라인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과 현장 행사도 추진한다.

SOOP은 증평군과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릴레이 버스킹과 위문 공연, 지역 축제 탐방 등을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SOOP은 스트리머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플랫폼을 통해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증평군은 제작에 필요한 시설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알릴 콘텐츠가 필요한 증평군과 스트리머의 활동 무대를 넓히려는 SOOP의 이해가 맞닿은 것으로 보인다. 증평군은 온라인 이용자에게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SOOP은 지역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공연·탐방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지난달 'SOOP X 증평 릴레이 버스킹'을 진행하며 협업을 시작했다. 협약식 당일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SOOP 공식 음악 콘텐츠 '아뮤소' 공연을 열었다. 음악 크루 '프리즘'과 '몽루' 등이 출연했으며 지역 주민과 온라인 이용자가 함께 관람했다.

협약식은 전날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렸다. 이민원 SOOP 대표와 이재영 증평군수가 참석했다.

이 군수는 "증평이 가진 문화와 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간과 자원이 새로운 문화 콘텐츠와 만나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SOOP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스트리머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담아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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