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희대 탄핵, 무리한 추진보다 국민들이 대법원장 부적절함 인식하는 방식이 합리적"
등록 2026.10.25 17:27:11
"김민석 대표, 국정조사 언급…국정감사 이후 원내와 상의"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보다 결국 국민들께서 대법원장의 부적절함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민석 대표가 국정조사에 대한 언급을 했고, 국정감사 이후 국정조사 과정에서 어떻게 타임라인을 진행할지 원내와 상의하며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방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하되, 추진하면 결과가 성과로 마련되는 방식으로 누적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 제청을 거부하면 전혀 진행될 수 없는 독단적 대법원장의 권한, 행정의 권한이 비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며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따박따박 추진할 생각"이라고 했다.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을 두고는 "(오는) 11월 본회의가 여러 차례 진행될 것"이라며 "조작기소 특검, 조 대법원장 문제 등을 당과 원내가 잘 소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균택·양부남 민주당 의원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는 데 대해선 "두 의원 다 사법 전문성, 의정 활동 활약상 등 당에서 높게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어떤 인사가 임명돼도 전문성을 잘 펼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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