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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마무리…29개 안건 가결

등록 2026.10.27 11:04:16

구 심포항 개발·AI 행정 등 5분 발언 '눈길'

김제시의회 임시회(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시의회 임시회(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가 2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30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민생 밀착형 사업을 반영한 1조 247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아울러 정부 개편안 적용 시 김제시 2027년도 보통교부세가 1957억원 급감해 재정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며, 정경원 의원이 발의한 '미래대응기금 조성 방식 개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 발전과 행정 혁신을 제안하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최보선 의원은 새만금 여건 변화에 발맞춘 '구(舊) 심포항 주변 마스터플랜 수립과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국립새만금수목원 개장과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진봉·광활 일대가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경제적 과실이 인근 도시로 유출되지 않도록 심포횟집단지 주변 종합 개발과 특화거리 조성, 민간자본 유치 토대 마련 등을 제안했다.

장민우 의원은 행정 경쟁력 제고를 위한 'AI 행정 도입과 관련 조례 제정'을 주문했다.

최근 김제시의 지방정부 혁신 평가 하락을 지적한 장 의원은 AI 정책 총괄 전담 체계 마련과 문서 작성·민원 안내 등 행정업무의 단계적 AI 도입을 역설했다.

이어 공직자 및 시민 맞춤형 교육 확대와 내년도 시범사업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대면 창구 유지도 함께 당부했다.

이정자 의장은 "제300회라는 이정표를 세운 이번 임시회는 김제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시민의 삶을 보듬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치열한 정책 검증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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