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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백룡동굴 체험교육…국가 우수 프로그램 선정

등록 2026.10.27 11:26:28

동굴 탐사·야간 박쥐 탐조

지역상생 교육 모델 주목

[평창=뉴시스] 평창 백룡동굴 내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평창 백룡동굴 내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의 백룡동굴 연계 체험프로그램이 국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돼 지역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창군은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과 함께 주최하고 어름치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1박 2일 지역상생 백룡동굴 연계프로그램'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교육 내용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역특성화 지질관광프로그램'이다. 지정번호는 제2026-127호다. 지정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9년 9월30일까지다. 2021년 운영을 시작한 뒤 올해까지 24회에 걸쳐 56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탐사하고 야간 박쥐 초음파 탐조, 강원도 무형유산인 평창아라리 공연 관람, 지질·생태 전문가 강의 등에 참여한다. 자연환경의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의 생태 자원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년 1~3월이다. 운영 기간은 4~10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어름치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백룡동굴의 고유한 자연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정 효과를 높이겠다"며 "평창형 지역상생 교육 플랫폼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참여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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