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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SK하이닉스, 악재 민감도 떨어질 것…목표가 320만원으로 하향"

등록 2026.10.29 09:02:05

"앤트로픽 IPO까지 빅테크 실적 발표로 시장 우려 상쇄"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매출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10.28. jtk@newsis.com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매출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앞으로는 악재에 대해서 민감도가 떨어지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목표가를 기존 40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하향했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를 통해 "올해도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올해 급격히 하락한 주가는 업황, 펀더멘탈을 설명하기에는 과한 움직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목표주가 하향에 대해선 "메모리 시장의 업황에 대한 우려가 아니라 현재 주가와의 괴리율을 고려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높은 실적에 대한 불안보다는 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앞서 주가에 반영시키는 힘이 더 강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지나치게 하락한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버팀목이 될 것이고,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까지 발표되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시장의 우려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추가로 진행되는 자사주 매수도 불안한 수급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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