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메르츠 만찬에 정의선 등 기업인 참석…靑 "한독 경제협력 증진"
등록 2026.10.29 09:50:25수정 2026.10.29 10:10:24
양국 기업인 등 60여명 초청…국빈 만찬에 준하는 규모
한돈 간장구이 등 한식 만찬…메르츠에 캠핑·하이킹 세트 선물
![[에비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장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6.06.17.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21323475_web.jpg?rnd=20260617004649)
[에비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장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6.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의 29일 공식만찬에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공식만찬은 한독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독일 경제사절단과 우리 기업인 등 60여 명을 초청해 국빈만찬에 준하는 규모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정몽원 HL 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공식만찬이 양국 정상과 주요 기업인들이 교류하고, 양국 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만찬에는 독일의 식문화와 메르츠 총리의 음식 취향을 고려한 한식 메뉴가 오른다. 돼지고기와 감자 요리가 발달한 독일 식문화에서 착안해 궁중식 한돈 간장구이와 감자채전을 준비했다. 해산물을 선호하는 메르츠 총리를 위해 고추장소스 가자미구이와 아욱 조개 된장국 등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평소 캠핑과 하이킹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메르츠 총리에게 전달할 선물로 한국 브랜드의 캠핑·하이킹 세트를 준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메르츠 총리와 독일 대표단을 위해 준비한 공식만찬과 선물에 독일 측에 대한 각별한 환대와 양국 간 협력 강화의 의지를 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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