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Q 부문간 희비…반도체 영업익 106.5조 '사상최대' DX '적자지속'
등록 2026.10.29 11:00:14
(종합)3분기 매출 195.3조, 영업이익 107.4조원
DS부문, 분기 영업이익 첫 100조 돌파…106.5조원
DX부문, 8000억 적자…2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30조 현금 배당…잔여 주주환원 재원 75조원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6.10.29.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21509533_web.jpg?rnd=20261029104728)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6.10.29. [email protected]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반도체 부문 호실적에 힘입어 107.4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3조원, 영업이익 107.4조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의 최대 실적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경신했다.
또 글로벌 테크 기업 중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판매를 확대하고 서버용 수요에 적극 대응해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DS부문 매출은 매출 147.1조원, 영업이익 106.5조원이다.
DS부문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고인 72%를 기록했다.
메모리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발맞춰 HBM4 판매를 대폭 확대했으며,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에도 적극 대응해 호실적을 냈다.
시스템LSI는 하반기 신모델에 시스템 온 칩(SoC)과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며 분기 매출이 성장했고, 신규 고객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커스텀 SoC 사업도 구체화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HBM 베이스 다이의 매출 성장과 글로벌 거래선의 선단공정 판매 확대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또 대형 하이퍼스케일러를 포함한 2나노 HPC 고객 중심으로 수주를 지속했다.
![[서울=뉴시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은 107조440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역대 최대치로, 국내 기업이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이 매출 147조1000억원, 영업이익 106조5000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124_web.jpg?rnd=20261029095524)
[서울=뉴시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은 107조440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역대 최대치로, 국내 기업이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이 매출 147조1000억원, 영업이익 106조5000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또 HBM, 서버향 D램 및 SSD의 판매 비중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AI·HPC 수요 강세로 4·2나노 선단 공정 중심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테일러 팹 가동을 통해 글로벌 공급 역량도 강화한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SoC 판매 확대 및 커스텀 SoC향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스마트폰과 가전 등 완제품을 담당하는 DX부문은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3분기 DX부문 매출은 52.1조원을 기록했지만,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TV를 담당하는 VD사업부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종료로 수요가 감소해 매출이 줄었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비용을 효율화해 수익성 하락폭을 제한했다.
생활가전은 국내 마케팅 활동 강화, 가전 구독 및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 영향으로 판매는 호조를 보였지만, 원자재 비용 및 물류비용 상승으로 이익이 하락했다.
자회사 하만은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0.6조원, 디스플레이는 매출 8조원, 영업이익 1.1조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6.10.29.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21509478_web.jpg?rnd=20261029103704)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6.10.29. [email protected]
MX는 연말 성수기 수요를 공략해 갤럭시 S26 시리즈, 폴더블 및 웨어러블 신제품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프로세스를 효율화 해 수익성을 방어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북미, 일본, 한국 시장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VD는 연말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원가 상승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보통주 4601원, 우선주 4601원으로 총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배당 예정일은 11월27일이다.
3분기 현금배당 규모는 총 30조원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올해 90조~110조원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미 집행 및 확정된 35조원을 감안하면 잔여재원은 55조~75조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말 이사회에서 차기 주주환원 정책과 올해 잔여재원 최종 주주환원 규모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