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9원 내린 1336.8원 마감
등록 2026.10.29 15:44:39
달러인덱스,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0.15% 하락한 1,324.00원을 보이고 있다. 2026.10.27.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21506803_web.jpg?rnd=20261027161713)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0.15% 하락한 1,324.00원을 보이고 있다. 2026.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쳤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336.8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32분 102.24로 전날(102.19)보다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달러 상승 압력이 소폭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28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의 금리 동결에는 표결권이 있는 12명의 FOMC 위원 중 10명이 찬성했고, 2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리사 쿡 연준 의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해야 한다며 동결에 반대했다.
반도체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도 꾸준하게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태는 요인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확대는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저가 매수세가 강해지며 1320원대 박스권에서 벗어나 1330원대 중반으로 환율이 올라섰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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