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개인정보 700건 유출 확인…고객정보 수백건도(종합)
등록 2026.10.29 17:57:0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27일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 외부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으로 접근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빗썸은 사고를 인지한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일반 회원 정보의 유출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피해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28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 모습. 2026.10.28.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21508368_web.jpg?rnd=20261028134717)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27일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 외부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으로 접근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빗썸은 사고를 인지한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일반 회원 정보의 유출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피해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28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 모습. 2026.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송혜리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사내 시스템 해킹으로 개인정보 수백여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빗썸에서 발생한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 700여건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정보는 빗썸 및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의 개인정보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 대해 외부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인 접근을 시도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정보 수백건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빗썸 측은 사고 인지 직후 즉각 차단 조치를 취하는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련 당국에 해킹 및 유출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최근 금융권에서 AI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팍스와 프라뱅 등 가상자산 거래소도 해킹 공격의 타깃이 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권 침해사고 발생 업체에 포함된 고팍스의 경우 한 자릿수의 계정을 대상으로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있었으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관련 징후를 포착하고 대응 조치를 취했다.
프라뱅은 지난 24일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으로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 프라뱅은 당시 거래소 핫월렛(온라인에 연결된 가상자산 지갑)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을 감지한 직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거래소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약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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