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4' 진동 플레이 첫 적용…자체 퍼즐 엔진 탑재
등록 2026.10.30 11:16:24수정 2026.10.30 12:06:24
위메이드플레이, 스마트 매치3 엔진 탑재
퍼즐 개발 속도 2배로…월 200개 스테이지 낸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4'에 자체 개발한 퍼즐 엔진을 넣어 새 퍼즐을 매달 200개 넘게 선보인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4'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매치3 엔진'을 탑재하고 햅틱(진동) 플레이와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엔진은 1초에 1000회의 퍼즐 연산과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매치3 퍼즐 개발에 맞춘 데이터 학습을 바탕으로 퍼즐 난이도 평가와 테스트를 맡는다. 매치3는 같은 블록 3개 이상을 맞춰 없애는 퍼즐 장르다.
엔진은 정식 업데이트 전 개발자들과 함께 기존 퍼즐 스테이지 8000여개를 점검했다.
이용자 플레이에도 쓰인다. 엔진이 블록 이동과 결합에 따른 퍼즐판 제어, 특수 블록 생성, 특수 블록을 쓸 때의 타격 지점 선정을 맡고, 시각 효과도 개선됐다.
휴대폰 진동을 활용한 햅틱 플레이도 처음 도입했다. 진동 모드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많다는 점을 반영했다. 특수 블록을 터뜨리는 강도나 보상 등에 따라 리듬과 세기가 다른 8종의 진동이 울린다.
이경민 애니팡4 PD는 "스마트 매치3 엔진을 활용해 기존의 두배가 넘는 월 200개 이상의 퍼즐을 안정적으로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퍼즐 콘텐츠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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