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 D-1]트럼프 반대 60%…"민주 의회 다수당 돼야" 52%
등록 2026.11.02 10:56:10수정 2026.11.02 11:36:23
미 NBC, 10월28~30일 1000명 조사…양당 격차 7%p
'트럼프 기대 미치지 못해' 64% '기대에 부응' 34%
![[그린빌=AP/뉴시스]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1일(현지 시간) 야당인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 선호도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에 7%포인트(p)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피트그린빌 공항에서 중간 선거 유세 연설을 이어가는 동안 일부 관중이 자리를 뜨기 시작하고 있다. 2026.10.21.](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1680491_web.jpg?rnd=20261021104703)
[그린빌=AP/뉴시스]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1일(현지 시간) 야당인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 선호도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에 7%포인트(p)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피트그린빌 공항에서 중간 선거 유세 연설을 이어가는 동안 일부 관중이 자리를 뜨기 시작하고 있다. 2026.10.21.
미 NBC 뉴스가 지난달 28~30일(현지시간)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어느 정당이 의회 다수당이 되기를 원하는지 등을 물어 공개한 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52%,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45%였다.
이는 지난 9월에 진행한 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율은 2%p 오른 반면 공화당은 45%를 유지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5%p에서 7%p로 벌어졌다.
무당층에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2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60%로 NBC 뉴스 여론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40%로 집계됐다.
또한 유권자의 4분의 3은 미국의 경제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유권자의 3분의 2가 트럼프 행정부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년 만에 처음으로 재정 상황에 불만족을 표시한 유권자가 51%를 기록하며 만족한다는 응답(49%)보다 많았다.
유권자의 64%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34%는 기대에 부응했다고 평가했다.
유권자의 70%는 국가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지난 1년간 9%P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정당 자체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유권자의 절반가량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주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9%, 공화당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였다.
이번 NBC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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