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품질안전진단 확대…"국민 안전 강화"
등록 2026.11.04 10:07:32
![[진주=뉴시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2205_web.jpg?rnd=20261104075141)
[진주=뉴시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국민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및 교체 승강기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품질안전진단'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최근 3년간 설치 후 1년 미만 승강기의 고장률을 분석한 결과, 품질안전진단을 실시한 승강기의 중대고장률이 미실시 승강기보다 매년 낮게 나타났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이러한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설치 초기 단계의 품질점검이 승강기 고장 예방과 안정적 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설치 초기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품질을 확보하는 예방 중심의 품질안전진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품질안전진단'은 신규 또는 교체 설치된 승강기를 대상으로 진동, 소음, 착상단차, 접지저항, 기계대 설치상태 등 승강기의 운행품질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항목을 전문적으로 측정·분석하는 기술서비스다.
특히 승강기 설치 초기의 작은 품질 차이는 운행 과정에서 반복 고장이나 진동·소음 민원, 부품의 조기 열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준공 전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공단은 올해 공공기관과 기존 업무협약 기관 뿐만 아니라 주요 건설사와 대형 건설현장까지 품질안전진단 대상을 확대해 승강기 품질관리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진단장비, 축적된 기술데이터를 활용해 공공과 민간의 승강기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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