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앞두고 주민에 자서전·딸기 제공…증평군수 '송치'
등록 2026.11.04 16:47:49
![[증평=뉴시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7/NISI20251227_0002028330_web.jpg?rnd=20251227131734)
[증평=뉴시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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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군수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군수는 6·3지방선거(지선)를 앞두고 올해 초 주민에게 자신의 자서전과 딸기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군수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의혹을 처음 보도한 A언론사가 언론중재위원회를 거쳐 정정보도를 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정보도 내용대로 사조직이 아니라 순수 친목·봉사 모임이다. 자서전·딸기 제공도 제가 지시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해명했다.
이 군수는 증평경찰서 유치를 자신의 성과로 담아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이 군수가 과거 증평부군수 재직 당시 경찰서 유치 과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는 만큼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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