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필요한 '인문지능'은?…'2026 인문문화축제'
등록 2026.11.06 09:43:40
6~8일 마포서 인문문화축제 개최
인문지능 주제로 대담·공연 등
![[서울=뉴시스] ‘제3회 인문문화축제’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4648_web.jpg?rnd=20261106091748)
[서울=뉴시스] ‘제3회 인문문화축제’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2026 인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나를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의미하는 '인문지능'을 주제로 대담과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와 최성운 PD가 '인공지능(AI)이 둘 수 없는 한 수'를 주제로 대담에 나선다. 황인찬 시인과 가수 양희은은 '노래가 된 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7일에는 김겨울 작가와 김초희 영화감독, 이충녕 콘텐츠 창작자가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속도'를, 이종범 웹툰 작가와 심채경 천문학자, 박혜진 편집자 겸 문학평론가가 '당신의 일에도 인문이 있나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가수 선우정아와 건축가 조병수는 '사유의 시간'에서 AI 시대에 사유의 의미를 관객과 나눈다.
8일에는 가수 넉살과 임승원 콘텐츠 창작자, 유규선 콘텐츠 기획자가 '설렘은 편집되지 않아요'를 주제로 사람과 관계, 기록에 관한 생각을 풀어놓는다.
행사 기간에는 전국 인문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를 비롯해 회고록 작성 체험, 마포·홍대 일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국 곳곳에서도 '인문지능'과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전국 10개 지역서점에서는 주제별 도서 추천과 작가 북토크가 열린다. '청년인문교실', '길 위의 인문학' 등 인문문화 정책 사업도 11월 한 달간 전국 193곳에서 운영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문 360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축제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인문지능'을 발견하고, 인문이 일상의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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