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1, 김관영 “투표가 전북경제를 살려냅니다” 호소문 발표
전주 풍남문 광장서 마지막 유세 가질 예정
![[전주=뉴시스]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인 31일 전북 장수를 찾아 유세를 하고 있다. 2022.05.31 (사진= 김관영 후보 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31/NISI20220531_0001010169_web.jpg?rnd=20220531102438)
[전주=뉴시스]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인 31일 전북 장수를 찾아 유세를 하고 있다. 2022.05.31 (사진= 김관영 후보 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관영 후보는 31일 호소문을 통해 “도민 여러분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을 알기에 한시도 쉬지 않고 뛰었다. 민주당 경선까지 포함해 두 달 남짓 선거운동 기간 우리 전북의 14개 시·군을 다녔다”고 했다.
또 “선거운동 기간 전라북도 내 이동거리는 1758km로, 전 지역을 2~3회 이상 다녀왔다”며 “동쪽 끝 무주 무풍면 부평마을에서 서쪽 끝 위도까지 동분서주하며 도민 여러분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북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정책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지방선거는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는 유능한 일꾼을 뽑는 선거다. 저는 처음에 약속한대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북경제 살리기와 민생회복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유세도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땀 흘려 일하고 계신 현장에서 진행했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생·경제현장 방문 13회, 정책협약 9회를 실시하며 민생 정책선거를 주도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전북경제를 살려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누군가 방심해서 투표를 포기하면 무능한 부패정치가 되살아날 수 있다. 투표로 전북의 정치를 바꾸고, 경제를 살려낼 힘을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인근 도깨비시장을 찾아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2022.05.19.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19/NISI20220519_0018820346_web.jpg?rnd=20220519090241)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인근 도깨비시장을 찾아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2022.05.19. [email protected]
김관영 후보는 그러면서 “도지사는 더 많은 표를 얻을수록 전북경제를 살려낼 힘이 커진다. 중앙 정치권과 정부에도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 한 표까지 모아서 전북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오전부터 장수와 진안, 완주, 익산, 군산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 6시30분에는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열린 동학농민군 전주 입성 12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도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어 오후 7시30분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선대위 마지막 유세 현장을 찾아 선거운동원을 격려하고 공식 선거 운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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