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 "선거로 갈라진 민심 하나로 만들겠다"

[홍성=뉴시스]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가 "선거로 갈라진 민심 하나로 화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1일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이 이겼다"고 운을 뗀 뒤 "홍성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선거 출마의 이유로 삼은 저 이용록을 당선시켜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자들이 홍성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아 고뇌하면서 소중한 정책들을 만드신 것 누구보다 잘 안다"며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군 발전에 필요한   정책은 반드시 채택해 반영하겠다"고 상대 후보들을 배려했다.

이어 "혁신도시의 완성과 원도심의 활성화를 향한 군민의 염원도 잘 알고 있다"며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살맛나는 홍성을 만들겠다. 인사혁신과 성과에 따른 확실한 신상필벌의 원칙을 적용해 확실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선거는 끝이 났다. 이제는 홍성군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의 군정 또한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군민이 행복한 홍성 건설을 위해 다함께 뜻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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