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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다음 달부터 40명 이하는 대면수업 가능

등록 2021.10.28 15:28:37수정 2021.10.28 15: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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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사 희망하고 수강생 전원 동의하면 대면 수업

수강생의 일부만 동의할 경우 온·오프라인 병행

[서울=뉴시스]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가 다음 달 1일부터 부분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강 인원이 40명 이하이며 교·강사가 희망하고 수강생 전원이 동의할 경우에 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생 전원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 혼합으로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수강 인원이 40명을 넘더라도 오프라인 수업 참여 인원을 40명 아래로 유지하는 조건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이번 대면 수업 확대 조치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것으로, 성균관대는 대면 수업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교·강사와 학생이 충분히 협의하여 수업 운영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는 지난 5일부터 실험·실습·실기의 10명 이하 소규모 수업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일부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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