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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지진 피해 조문

등록 2023.02.10 17:54:58수정 2023.02.10 17: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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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록에 "깊은 위로, 빠른 회복 기원"

"일상 회복에 우리 정부, 국회도 노력"

[서울=뉴시스]김진표 국회의장이 10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진 피해 관련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국회 제공) 2023.02.10.

[서울=뉴시스]김진표 국회의장이 10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진 피해 관련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국회 제공) 2023.02.10.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10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지진 희생자를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국회의장은 조문록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와 모든 세계인, 튀르키예 정부가 구호와 지원에 하나가 되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썼다.

김 국회의장은 조문 후엔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형제국 튀르키예 재난에 우리 국민들도 슬픔에 잠겨있다"고 위로를 전했다.

또 "신속한 피해 복구로 튀르키예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 국회의장은 지난 7일에는 무스타파 쉔톱 튀르키예 국회의장에게 현지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전을 보내 희생자 명복을 빌고 부상자 쾌유를 기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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