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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키르기스스탄 경제인 대표단 접견

등록 2023.03.13 16: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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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및 도시 기업 간 교류 논의

[서울=뉴시스]김현기 의장, 키르기스스탄 경제인대표단과 면담.(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기 의장, 키르기스스탄 경제인대표단과 면담.(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의회를 찾은 키르기스스탄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 양 도시 기업 간 교류협력 논의했다.

식품 및 의료, 교육 분야 기업인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6박7일 일정으로 지난 12일 방한했다. 이들은 의회 방문을 첫 일정으로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TOPIS), 서울우유, 아산의료원, 울산현대자동차, 주한키르기스스탄대사관 등을 돌아본다.

김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발전 가능성이 높아 예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다"며 "양국에 대한 상호 관심이 높아지는 때에 경제인 대표단의 방문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쉬켁 시의회가 지난 2016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떠올린 뒤 "양 국가 및 양 도시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하는데 있어 서울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현기 의장, 키르기스스탄 경제인대표단과 면담.(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기 의장, 키르기스스탄 경제인대표단과 면담.(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면담에는 우형찬 부의장과 키르기스스탄 출신 아이수루 의원이 함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수자원을 비롯해 풍부한 천혜 자원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중위연령이 낮은 젊은 국가로 노동력이 높고 투자 제도가 개방적이라 높은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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