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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은 IT분야는 어디?…대학생 26% "프로그래밍"

등록 2023.03.21 11:31:20수정 2023.03.21 1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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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81% "IT 교육 받을 의향 있어"

IT 교육 목적 '취업' 51%로 가장 높아

[서울=뉴시스] 한국TOEIC위원회 설문 조사 결과 (사진=한국TOEIC위원회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TOEIC위원회 설문 조사 결과 (사진=한국TOEIC위원회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정보기술(IT)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면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강 경험이 있는 학생들 중 절반 이상은 '취업'을 목적으로 수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TOEIC위원회가 지난 2월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T 교육에 대한 인식 현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기면 '교육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81.2%를 차지했다.

수강 경험자가 IT 교육을 위해 선호하는 학습 방법은 '온라인 강좌 수강(51%)'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학원 수강(29%) ▲블렌디드 러닝(10%) ▲독학(8%) 등을 선호하는 학생도 있었다.

배우고 싶은 과목으로는 '프로그래밍(26%)'과 '데이터 분석(22%)'을 꼽은 응답자가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IT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실제 수강 경험이 있는 학생도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51%는 '취업'을 목적으로 교육을 수강했다고 답했다. ▲자기개발(38%) ▲졸업인증(6%) ▲인사고과(4%) 등이 뒤를 이었다.

취득할 자격증을 선택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실무 활용 능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0.3%로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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