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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혁신의료기기 수출지원”…식약처, 키메스 홍보관 운영

등록 2023.03.23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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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우수성 홍보

혁신의료기 지원 정책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키메스) 2023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키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키메스) 2023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키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혁신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K의료기기 수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키메스) 2023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홍보관을 운영하고 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홍보관은 ▲혁신의료기기 전시 ▲혁신의료기기 제도 운영 성과 안내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 및 제품개발 전주기 1:1 맞춤 상담 등으로 구성했다.

혁신의료기기 업체가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혁신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키메스를 관람하는 해외방문객에게 K-의료기기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제품을 시연함과 동시에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유망 K-의료기기가 속도감 있게 제품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임상·허가 등 단계별 전방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며 동시에 K-의료기기 수출 도약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와 GPS 전략을 추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 프로젝트는 의료제품에 대한 전략적 수출지원 정책인 의료기기 분야 핵심 브랜드사업이다. 국제 경책력을 갖춰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제품군과 품목을 발굴·선정해 제품화부터 수출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GPS 전략은 G(글로벌 리더 국가 도약), P(국제 파트너쉽 확대), S(수출지원 서포터)를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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