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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황제' 최형진·'딤섬 여왕', 중식 대결 승자는

등록 2023.03.26 0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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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3.03.25.(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3.03.25.(사진 =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마라 황제' 최형진과 '딤섬 여왕' 정지선의 중식 대결이 펼쳐진다.

2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은 최형진, 정지선에게 '너희들의 직원들이 얼마나 잘하는 지 한번 보고 싶다'며 직원들끼리 요리 대결을 제안했다.

이후 최형진 셰프의 직원들은 새우와 가리비 관자로 만든 멘보샤에 매콤한 칠리와 마라소스를 입힌 '마라칠리 새우집'을,  정통파인 정지선 셰프 팀은 꽃모양으로 만든 어향가지말이의 화려한 비주얼을 극대화시켜줄 고난도 설탕 공예가 더해진 스페셜 레시피를 준비한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요리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정지선은 설탕 공예를 담당한 직원이 실수하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거냐?'면서 초조함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제가 3일 간 '쏘리쏘리'를 가르쳐 주면 출 수 있어요?"라면서 갑갑해한다.

제작진은 "마감까지 5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사부 찬스'를 얻은 정지선은 직원들과 함께 다급하게 요리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면서 "과연 이연복의 최종 선택을 받은 아바타 중식 대첩 최종 승자는 누구인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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