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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자화전자 '산학협력 강화' 협약

등록 2023.03.26 0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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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힘 모은다

금오공대-자화전자 업무협약 체결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오공대-자화전자 업무협약 체결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자화전자㈜와 LINC3.0 사업 일환으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허장욱 산학협력단장(LINC3.0 사업단장 겸무),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직자 교육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수행을 통한 애로 기술 해결 ▲표준 현장실습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활동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공동 기술 개발, 정보 교류로 LINC3.0 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강화한다.

1981년 창립한 자화전자는 엑추에이터 및 전장 부품, 공구용 소재 등 첨단 소재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모바일, 전기자동차 관련 주요 기업에 공급하는 고객 맞춤형 B2B 업체다.

엑추에이터 소재부품 기술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12개국 23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찬용 대표는 "대학의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기적으로 선순환 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총장은 "기업과 대학의 협력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과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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