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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사·민·정 맞손, 상생협력 실무 협의 나섰다

등록 2023.03.26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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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위해

노사 협력 실천 과제 논의

포항시 노·사·민·정 맞손, 상생협력 실무 협의 나섰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덕업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한국노총, 포항상공회의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노사민정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발굴 등 노사협력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실천 과제 중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정부 노동 관련 정책 방향에 따른 노사협력 활성화 사업 전개 등에 대해 협의했다.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와 노동법률상담소 확대 운영으로 근로자 권익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노동 환경개선 등 노사관계 발전에 대한 사항과 지역 내 근로자, 사용자의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권혁원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노사민정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사의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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