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단양군, 6.25전쟁 실화 영화 ‘아일라’ 무료상영 등

[제천=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6.25전쟁 실화 영화 '아일라'를 오는 29일 오후 2시·7시30분과 30일 오후 7시30분 등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영화는 유엔군으로 한국에 파병돼 6.25 전쟁에 참전한 한 튀르키예 병사와 고아가 된 5살 한국인 소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한국과 튀르키예(터키)가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아 공동 제작했다.


◇K-water충주권지사, 충주댐 상·하류지역 간담회

K-water충주권지사는 27일 충주댐 상·하류지역인 충주·제천·단양지역 국유재산 지킴이 간담회를 열었다.

지사는 지난 2020년부터 댐 인근 충주(동량·살미·금가), 단양(단성·가곡), 제천(청풍·금성·한수·수산·덕산) 26개리 지역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관리요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이들은 댐 저수구역의 토지형질변경, 하천 오염행위, 무단점용, 불법경작 등 불법행위와 무단점유 행위를 감시·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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