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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산학협력단,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3.03.28 2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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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험 중심의 AI 혁신 가드닝 사업으로 자율공모형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 전경. (사진=경남대학교 제공). 2023.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 전경. (사진=경남대학교 제공). 2023.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부총장 강재관)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전담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중소·중견기업 일경험을 제공해 직무경력과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공모는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 자율공모형으로 진행됐다.

경남대는 평범한 청년을 비범한 청년으로 변화시키는 일경험 중심의 AI 혁신 가드닝 사업으로 자율공모형에 선정됐으며, 삼성전자,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11개 선정 기관 중 대학으로서는 유일하다.

이로써 올해 12월까지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으며, 운영에는 경남대 산학협력단이, 협력기관에는 ㈜빅리더가 참여해 일머리 있는 실전 능력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3,4학년 대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등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비 전공자도 전공자와 같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공동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책임총괄을 맡은 전종식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일경험과 각종 동기 부여 프로그램, 혁신 서비스 구현으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매칭해 사회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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