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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15~23도

등록 2023.04.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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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오전 대구 중구 반월당 대중교통전용지구에 꽃망울을 터트린 튤립이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3.03.3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오전 대구 중구 반월당 대중교통전용지구에 꽃망울을 터트린 튤립이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3.03.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구미, 경산, 안동 등 경북 일부 지역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15도~23도의 분포로 평년(14~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상주 23도, 구미 22도, 대구 21도, 청도 20도, 봉화 19도, 경주 18도, 영덕 16도, 포항 1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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