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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최종 조사 착수

등록 2023.05.29 17:06:39수정 2023.05.29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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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11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조사 모습. (사진출처: IAEA). 2022.11.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11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조사 모습. (사진출처: IAEA). 2022.11.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다음달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최종 검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29일 최종 조사를 시작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조사단은 일본에 도착해 이날부터 경제산업성과 원자력규제위원회 등 관계자와 협의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다음달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IAEA는 지난해 2월부터 일본의 오염수 처분 계획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영국, 중국, 한국 등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하고 있다.

다음달 최종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조사를 위해 조사단이 일본을 방문한 것이다.

조사단은 후쿠시마 제1원전도 방문해 방출에 사용될 설비 정비 상황과 절차를 감시하는 규제위원회 대응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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