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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신규재료 부족에 1달러=140엔대 중반 약보합 출발

등록 2023.05.30 09:32:55수정 2023.05.30 0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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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신규재료 부족에 1달러=140엔대 중반 약보합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30일 뉴욕과 런던 시장 휴장으로 신규 재료가 부족하면서 1달러=140엔대 중반으로 소폭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0.48~140.50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4엔 밀렸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상한을 놓고 이르면 31일 의회가 표결할 예정이다.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4월 완전 실업률은 전월보다 0.2% 포인트 개선한 2.6%를 기록했다.

후생 노동성이 공표한 4월 유효 구인배율은 3월과 같은 1.32배다. 모두 아직 시장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22분 시점에는 0.01엔 내려간 1달러=140.45~140.46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0.35~140.45엔으로 전일에 비해 0.3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2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21분 시점에 1유로=150.50~150.52엔으로 전일보다 0.17엔 올랐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21분 시점에 1유로=1.0715~1.0717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3달러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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