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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매헌시민의숲 음악축제…'자연의소리' 3일 개최

등록 2023.06.0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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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 가지 테마로 음악 공연과 체험 행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오는 3일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서 '음악축제, 자연의소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오는 3일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서 '음악축제, 자연의소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일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서 '음악축제, 자연의소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세 가지 테마의 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첫 테마는 '자연의 악기'로 풀피리 작가 김충근과 함께 그림책 공연을 보고, 풀피리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흙피리 오카리나 앙상블 소풍가는길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의 하모니' 테마에서는 피아니스트 문아람과 퍼포먼스 기타리스트 정선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세 번째 '자연의 목소리'에서는 다양한 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사야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활동과 숲 속에 놓인 피아노를 직접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도심 속의 자연에서 일상의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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