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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취약계층 후원금 7000만원…봉사활동 진행

등록 2023.06.09 11:15:00수정 2023.06.09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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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상생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펼칠 것"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7000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7000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후원금 7000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약 3주간 '함께 나눔! 행복동행 서울교통공사!'라는 슬로건 하에 112개 전 부서와 함께 87개 복지시설을 후원했다.

임직원 기부와 자체 예산으로 마련한 후원금 7000만원은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전달했다. 환경정비와 배식봉사, 노인 승강기 안전교육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성동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행사'도 실시했다.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500여 개의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공사는 매년 창립기념 자원봉사주간 운영, 연말연시 결연 복지시설 지원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향후 농촌자매마을 일손돕기, 환경정화 봉사활동(플로깅) 등 지역사화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윤범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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