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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주말동안 강한 비 예상 강수량 10~60mm

등록 2023.06.10 0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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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주말동안 강한 비 예상 강수량 10~60mm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1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강한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고 하상주차장 내 차량 침수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계룡 16도, 청양·금산 17도, 당진·천안·서산·태안·세종·공주 18도, 보령·서천·예산·홍성·아산·부여·논산·대전 1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태안·서천 25도, 당진·서산·청양·예산·세종 26도, 천안·홍성·아산·부여·금산 27도, 계룡 29도, 논산·대전 3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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