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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온두라스 북부 해역서 규모 7.6 강진…"상당 피해 우려"
중미 온두라스에서 8일(현지시간)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밝혔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GFZ은 지진이 GMT로 이날 오후 11시23분(한국시간 9일 오전 8시23분)께 온두라스 북부 해역 일대를 강타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17.65도, 서경 82.43도이고 진원 깊이가 10.0km로
이재준기자2025.02.09 09:21:36
뉴욕 시립동물원 두 곳서 조류독감(AI )의심 15마리 폐사
뉴욕의 시립 동물원 두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AI)으로 의심되는 증상으로 죽은 조류가 최소 3마리에서 15마리에 달한다고 이 시설들을 운영하는 기관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욕의 야생동물보존협회는 퀸스 동물원에 있던 오리 3마리가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었고, 이후 실험실 조사 결과 브롱크스 동물원의 오리 3마리와 야생 조류 9마리도 조류
차미례기자2025.02.09 09:10:29
미 테네시주에서 여군 흉기로 살해한 2명, 살인죄로 기소
미국 테네시주의 포트 캠벨 부대 소속 여성 직업 군인 한 명이 지난 해 70차례 가까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의 범인들이 살인과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다고 클락스빌의 경찰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 중 소피아 로다스(35)는 미군 일병 카티아 두에냐스 아길라(23)를 살해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1급 살인죄로 기소되었다고 클락스빌
차미례기자2025.02.09 07:22:45
"상어가 다가와 손을 콱"…러시아 女가수, 몰디브서 상어 물려
몰디브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러시아 인플루언서 겸 가수 나스챠 비토노바가 상어에 손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6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토노바는 몰디브의 해변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고, 상어가 갑자기 다가와 손을 물었다. 사고 직후 촬영된 영상에서 그는 투어 보트 위에서 눈물을 흘리며 피투성이가 된 손을 걱정하는 모습이다. 그
유화연 인턴기자2025.02.09 07:00:00
네타냐후, 1차 석방인질 중 남은 18명 요구, 카타르에 협상단 급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현지시간) 카타르에 정전협상단을 급히 파견하도록 명령했다고 이스라엘 국내 매체들이 발표했다. 이는 1단계 가자 정전과 인질 석방 합의에서 약속했던 인질 33명 석방 약속에서 지금까지 하마스가 인질을 15명 만 석방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라고 이스라엘의 여러 뉴스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번에 파견된
차미례기자2025.02.09 06:31:07
홍준표 "탄핵반대 집회 연설하고 싶지만…尹 석방부터"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해서 실상을 알리는 연설을 하고 싶은데, 가면 무고연대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또 고발할 테고"라며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윤 대통령 석방 국민 변호인단에도 공직자 가입은 안 된다고 하고 결국 페북에 내 의견
최희정기자2025.02.09 06:25:35
예멘 정부군, 석유산지 마리브에서 후티군과 교전.., 2명 죽고 부상병 다수
예멘의 정부군이 최근 석유 생산량이 풍부한 마리브 주에서 거듭되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이틀 새 군인 2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군 소식통을 인용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구한 정부군 지역 장교는 "정부군이 지난 48시간 동안 마리브 주의 여러 석유생산 지역에 대한 후티군의 공격이 강화되면서
차미례기자2025.02.09 06:05:49
당나귀에 줄 그어 '얼룩말'…中동물원 황당한 가짜 홍보(영상)
중국의 한 동물원이 당나귀를 얼룩말처럼 꾸며 놓고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 시각) 환치우왕에 따르면 산둥성 쯔보 우산 유원지에서 당나귀 한 마리를 얼룩말처럼 꾸며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쯔보 우산 유원지의 공식 계정은 한 동영상 플랫폼에 "얼룩말이 유원지에 새로 입주했다
유화연 인턴기자2025.02.09 05:00:00
레바논 새 내각 2년만에 출범…24명 장관 지명
레바논 나와프 살람 총리가 8일(현지 시간) 장관 24명을 지명하면서 약 2년 만에 새 내각이 출범했다. 이에 따라 지난 2년 간의 임시정부 집권 기간이 끝났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제프 아운 대통령은 새 내각 구성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새 내각에는 여성이 5명 포함됐고, 유엔 리비아 특사를 지낸 가산 살라메와 같은 유명 인사들도 포함됐다
문예성기자2025.02.09 04:41:26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유골, 생전 뜻 따라 수목장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5)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쉬시 위안(48·徐熙媛·서희원)의 유골이 수목장(樹木葬)으로 안치된다. 7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서희원 여동생인 방송인 쉬시디(46·徐熙娣·서희제)는 자연장의 일종인 수목장을 신청했다. 서희원의 유골함은 대만 자택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 서희제는 소속사를
신효령기자2025.02.09 04:01:00
이란 최고지도자, 하마스 고위 대표단과 회동…지지 재확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8일(현지 시간) 테헤란에서 하마스 고위 간부 3명을 만나 지속적인 지지를 밝혔다. 이란 국영 프레스TV 등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하마스 최고 의사 결정기구 슈라위원회의 의장인 모하메드 다르위시, 하마스 수장 대행인 칼릴 알-하야, 고위 간부 니자르 아와달리 등으로 구성된 하마스 대표단을 접견했다.
문예성기자2025.02.09 03:40:30
이스라엘, 시리아 남부 공습…"하마스 무기고 공격" 주장
이스라엘군은 8일(현지 시간) 시리아 남부 데이르알리 지역을 공습하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기 저장고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중동 전문 매체 알아라비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전투기가 시리아 남부 데이르알리 지역에 있는 하마스 조직에 속한 무기 저장 시설에 대해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qu
문예성기자2025.02.09 02:30:01
젤렌스키 "동맹국 우크라 광물 개발 투자 환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맹국에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 개발에 투자하기를 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우리는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광물 자원 투자를 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는 우리가 그것(광물 자원) 누구에게
문예성기자2025.02.09 02:01:58
대학교수와 학생의 불륜…'구글 스트리트 뷰'에 찍혀 발각
대만의 한 대학 교수가 지도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해당 학생이 교수직을 부당하게 얻도록 도왔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월 22일, 소후신문은 해당 의혹이 대만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학교 측은 공식 조사에 착수했으며, 교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제보에 따르면 대만 다예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인 량화
유화연 인턴기자2025.02.09 02:00:00
발트 3국, 러 전력망서 완전 분리…EU 전력망에 편입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발트해 연안 3국이 8일(현지 시간) 러시아 전력망과의 연결을 끊고 ‘완전한 독립’을 실현했다. 24시간 독립적인 운영이후 이들 3개국의 전력망은 유럽 전력망에 연결될 예정이다. 이날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발트해 연안 3국은 구소련에서 독립한 지 34년 만에 러시아, 벨라루스와 연결돼 있던 마지막 전력선을 끊었다.
문예성기자2025.02.09 00:51:32
목숨 건 인생샷…고층빌딩 꼭대기서 셀카봉 들고 '아슬아슬'(영상)
최근 '셀피'(본인 사진을 스스로 찍는 것)가 새로운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24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480명이 셀카를 찍다 목숨을 잃었다. 셀카로 인한 사망 사고는 주로 영화나 드라마 속 관광 명소에서 발생한다. 최근 중국 영화 '연애중인도시'의 촬영지인
하다임 인턴기자2025.02.09 00:01:00
"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으로 돈벌이"…전 남편·시모 SNS 정지
대만 배우 쉬시위안(48·徐熙媛·서희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전(前) 남편과 전 시어머니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영구 정지됐다. 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의 중국판인 '더우인'은 전 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43·汪小菲·왕소비)와 전 시모인 사업가 장란(66)의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고 발표했다.
신효령기자2025.02.09 00:00:00
드론 띄워 무전기로 지시…中 운전면허 시험 부정행위 적발
중국에서 한 남성이 드론을 활용해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 시험 부정행위를 도운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월 23일(현지 시각) 중국 환치우왕에 따르면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에서 드론을 이용한 운전면허 시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지난해 8월 15일 란저우시의 한 자동차 운전시험장에서 구간 주행 테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 시험 감독관은 응시생 양씨의 차량
유화연 인턴기자2025.02.09 00:00:00
美알래스카 비행기 잔해 발견…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추락한 소형 비행기의 잔해가 실종된지 하루 만인 7일 발견됐다. 탑승자 10명은 전원 사망했다. AP통신, CNN 등은 미국 해안경비대가 알래스카에서 실종된 베링항공 소속 소형 항공기 잔해를 북서쪽 도시 놈에서 남동쪽으로 약 34마일(약 55㎞) 떨어진 해빙(海氷) 위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문예성기자2025.02.08 23:32:58
중국 쓰촨성 산사태 약 30명 매몰…2명 시신 수습
중국 쓰촨성 이빈에서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약 30명이 실종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11시 50분(현지 시각)께 쓰촨성 이빈시 쥔롄현 진핑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이번 산사태로 10가구가 매몰돼 30여 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이후 구조대는 현장에서 2명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문예성기자2025.02.08 2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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