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외인·개미 다 팔았는데 기타법인이…코스피 방파제 된 '주주환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코스피를 움직이는 새 수급 동력으로 떠올랐다. 외국인과 개인, 기관이 동시에 주식을 내다 파는 상황에서도 두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지수 하단을 떠받치는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개인·기관이 이례적인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기타법인'이 1조5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 악재를 소화하며 장중 3.55% 하락한 6547.76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기타법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