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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사내 시스템 외부 비정상 접근 정황…"당국 신고·보안조치"

등록 2026.09.01 16:56:09

사내 업무시스템서 비정상 접근 정황 파악

민감정보·고객사 정보는 대상서 제외된 듯

[서울=뉴시스] SK이노베이션 Ci.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이노베이션 Ci.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SK이노베이션 사내 업무시스템에서 외부 비정상 접근 정황이 확인돼 관계기관 신고와 정보 유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중순께 사내 업무시스템에 외부에서 비정상적으로 접근한 정황을 파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법정 기한 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정보 유출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해킹 등 침해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된 경우 24시간 이내에 정부 측에 신고해야 한다.

비정상 접근 정황이 확인된 정보는 사내 업무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임직원 정보로, 이름과 부서, 직위, 연락처, 사내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나 비밀번호 등 중요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객사나 협력업체 관련 정보 역시 이번 비정상 접근 대상에 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은 관련 임직원들에게 비정상 접근 사실을 통지했다. 또 정황을 인지한 직후 해당 시스템에 대한 외부 접근을 차단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실제 정보 유출 여부, 영향 범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경위와 영향 범위 등을 확인해 갈 예정"이라며 "보안 체계를 지속 점검·보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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