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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암 상대생존율 70% 시대…취약계층 검진 격차는 과제
암 발생 규모가 20여 년 새 2.8배 증가했지만, 치료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책의 성패는 치료 역량이 아니라 장애인과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취약계층을 국가 암검진 체계 안으로 얼마나 끌어들이느냐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암 발생 20여년새 3배 가까이 증가…치료 역량은↑ 1일 국립암센터에
박광온기자2026.03.01 09:00:00
"출산율 증가는 착시?"…'90년대생 효과'에 숨은 통계[세쓸통]
1990년대 초반 출생 세대라면 주변 또래의 결혼과 출산 소식을 부쩍 자주 접하고 있을 것입니다. 청첩장 모임이 이어지고, 돌잔치 소식도 낯설지 않은 시기입니다. 실제 통계에서도 이 세대가 결혼과 출산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출생아 수 증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상승하면서 저출산 흐름이
임소현기자2026.03.01 09:00:00
'의대증원 비대위' 불발 해석분분…의협 집행부 재신임?
의대 정원 증원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이 부결된 가운데, 이를 현 집행부에 대한 재신임으로 보기 어렵다는 해석이 의료계 안팎에서 우세하다. 오히려 이번 결과는 김택우 회장 체제에 대한 불신과 리더십 상실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더 힘을 얻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8일
송종호기자2026.03.01 06:01:00
의협, 비대위 안 꾸린다…'의대 증원' 대정부 투쟁만 결의(종합)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반대하며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집단 휴진, 궐기 대회 등 구체적인 투쟁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전면적인 투쟁 돌입'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협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
송종호기자2026.02.28 19:53:59
의협, '의대 증원' 전면적 투쟁 결의…비대위 구성은 '부결'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향후 5년간 연평균 668명씩 늘리기로 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반대 투쟁을 결의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정원증원에 대한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숫자에 매몰된 무리한 증원은 결국
송종호기자2026.02.28 18:58:01
의협회장 "의대증원후 닥칠 교육파행 막자"…결집 호소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의료 정책 전반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또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의료계 내부에서 불거진 지도부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의료계의 단결과 결집을 호소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용산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과 관련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송종호기자2026.02.28 17:47:38
류마티스는 단순 관절염?…"사실은 100여가지 전신질환"
대다수 사람들은 '류마티스'를 비 오기 전 쑤시는 무릎이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의료계는 류마티스 질환은 단순히 관절이 닳아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인아 고대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류마티스에 대해 알아본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류마티스 질환은 관절과 연골은 물론 뼈, 근육, 인대 등을
송종호기자2026.02.28 16:01:00
"의대 증원 왜 못막았나"…의협 대의원들, '비대위' 논의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의료계 내부에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등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비상대책위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비대위로 전환될 경우 김 회장은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비롯한 각종 의료계 현안에 대한 주도권을 잃게 되는 만큼 향후 투쟁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이 경우
류난영기자2026.02.28 07:01:00
12시간이상 걸리는 치매·폐암 진단…AI가 5분만에 발견[빠정예진]
#. 80대 남성 A씨는 특발성 폐섬유증으로 호흡기내과를 다니고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을 앓고 있었지만,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정기검진 중 흉부 CT(컴퓨터 단층촬영)에서 1㎜ 이상의 새로운 폐결절이 발견됐다. 폐결절 폐암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하지만 횡경막 근처에 있어 조직검사를 하기 까다로운 위치인 데다 특발성 폐섬유증 때문에
류난영기자2026.02.28 06:01:00
지방 육성한다더니…중학생 '지방 유학' 막는 지역의사제?
정부가 중학생 지방 유학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지역의사제 제도를 개편함에 따라 지방 육성이라는 취지에 위배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지역의사제란 의대 입학 단계에서 별도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해 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대신 졸업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제도다. 정부는 '2000명 증원' 전 의대 정원인 3058명에서 늘어나
구무서기자2026.02.28 05:30:00
"손에 힘이 없어요"…노년건강 위협하는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건강수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신호다. 근육이 줄어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낙상이나 골절의 위험이 커지며, 대사·면역· 심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해 골격근육량이 줄어들면서 근력이 약해지고,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근육은 단순한 움직임뿐 아니라 우리
류난영기자2026.02.28 01:01:00
"의료진 강화"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지은영 교수 진료
마곡차병원 난임센터는 난임·생식의학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지은영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은영 교수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비롯해 난임 치료 전반, 가임력 보존, 배란장애, 반복 착상 실패 등 생식의학 분야를 폭넓게 진료해온 전문가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에
송종호기자2026.02.27 17:48:15
전라도 중학교·경상도 고교 졸업생…지역의사제 못 간다
정부가 중학교 소재지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의사제 법령을 수정하면서 비수도권에 살더라도 중학교와 고등학교 소재지가 달라지면 지역의사제 전형에 지원할 수 없게 됐다. 27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양성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재입법예고안을 보면 중학교 소재지 요건이 당초 비수도권이었는데 의대
구무서기자2026.02.27 15:48:01
뇌 신호만으로 환자의 통증 강도 측정한다…성균관대 '바이오마커' 개발
성균관대학교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우충완 교수 연구팀이 만성 통증 환자가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뇌 신호만으로 읽어내는 '개인 맞춤형 뇌 영상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크기를 혈압이나 체온처럼 객관적으로 측정할 방법은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다. 환자마다 고통을 느끼는 방식과 표현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이에 성균
박시은 인턴기자2026.02.27 14:22:56
교모세포종 임상연구 통과…악성 뇌종양 치료 기대↑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연살해세포(NK세포) 기반 세포치료 임상연구가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 악성 뇌종양 환자에 대한 치료 선택지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2026년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포치료 임상연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광온기자2026.02.27 13:05:19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주도 로션김 이사장 등 희귀질환 표창
질병관리청은 27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제10주년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헌신해 온 31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및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
구무서기자2026.02.27 13:00:00
2027학년도 의대정원 10% 지역의사 선발…지역학생 100%
2027학년도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 정원의 최소 10% 이상을 지역의사로 선발하고, 해당 전형 합격자의 100%를 중·고교 소재지 요건을 충족한 지역학생으로 뽑도록 하는 내용이 시행령에 명시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수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박광온기자2026.02.27 11:32:48
국내 첫 한·영 혼합 AI 개발…병원기록 더 정확히 읽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어와 영어가 혼합된 '국내 병원 전자의무기록(EMR)'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한·영 이중언어 인공지능(AI)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전자의무기록의 약 80%는 자유서술 형태의 비정형 문서로 구성돼 있다. 또 한국어와 영어 의학
박광온기자2026.02.27 11:03:28
증상 거의 없는 '이 질환'…반드시 알아야 할 위험 신호
신장은 등 뒤쪽에 좌우 한 쌍으로 있는 장기다.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수분과 혈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기능이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만성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이 줄어들거나 단백뇨 같은 손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어 병이
송종호기자2026.02.27 10:53:57
5년 만의 의대협 회장 선거 '빈손'…후보 낙선에 '비대위' 가동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후보가 낙선하며 5년 만의 회장단 선출이 결국 무산됐다. 의대협은 27일 제24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효찬 전남의대 3학년 학생이 과반 득표에 실패하며 즉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30일 회의를 열고 비대위 해산을 의결한 지 약
정예빈기자2026.02.27 1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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