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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유럽 진출…독일 첫 발매

등록 2021.06.16 09:33:27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 '온투즈리'로 영업·마케팅

4일 영국 허가도 획득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사진=SK바이오팜 제공)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사진=SK바이오팜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SK바이오팜은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가 ‘온투즈리’라는 제품명으로 6월 초 독일에서 첫 발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다. 작년 5월 미국(제품명 엑스코프리)에 출시한 데 이어 약 1년만에 유럽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독일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으로 유럽 진출의 전초기지로 손꼽힌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디시전 리소스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독일에 약 40만명의 뇌전증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일에는 영국 의약품규제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하며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온투즈리의 유럽 판매가 확대되면 SK바이오팜은 안젤리니파마로부터 판매 로열티 및 매출 실적과 연계된 마일스톤 수익 확보가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2019년 스위스 제약사 아벨 테라퓨틱스와 유럽 41개국에 대한 세노바메이트 유럽 상업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 아벨 테라퓨틱스는 이탈리아 대표 제약사인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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