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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6호점 오픈

등록 2018.12.04 13: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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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6호점 오픈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공유오피스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지난 3일 강남역 5번 출구 인근에 6호 강남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강남점에는 베스핀글로벌, 야나두, 마이리얼트립 등이 입주를 확정했는데 선입주 계약만으로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공유 오피스는 스타트업 입주가 대부분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500명 이상 규모의 베스핀글로벌은 사옥 구축이 아닌 공유 오피스 입주를 선택했다"며 "공유 오피스산업은 500인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 수요를 흡수하며 천편일률적인 오피스 임대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오피스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글로벌 투자기관 스파크랩과 아주호텔앤리조트의 투자로 설립된 공유 오피스기업으로 지난 2016년 11월 1호점(역삼점1호점)의 문을 연지 불과 2년만에 지점수를 6개로 늘렸다.

지난 9월에는 스틱벤처스, 미래에셋밴처투자 등으로부터 200억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측은 "2021년까지 25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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