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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부터 ‘스마트 영어 도서관’ 운영

등록 2019.12.10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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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계층별 맞춤형 영어독서프로그램 진행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석수 도서관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석수 도서관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초·중·고교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석수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영어 도서관’을 운영한다.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영어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레벨의 영문원서를 읽은 후 독서퀴즈를 풀어내고,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수준에 맞는 원서를 선택해서 읽다 보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 들고, 영어능력 향상과 함께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신청자는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1일부터 석수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관내 거주 초·중·고교생 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석수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와 전화(031-8045-6134~5)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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