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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美선택]한국계 여성 첫 하원 입성...스트릭랜드, 당선 확정

등록 2020.11.05 0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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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타코마시장 출신 여성 정치인 메릴린 스트릭랜드 민주당 워싱턴주 10선거구 하원의원 후보. 사진은 스트릭랜드 후보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진. 오른쪽 여성은 모친으로 보인다. 2020.11.04

[서울=뉴시스]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타코마시장 출신 여성 정치인 메릴린 스트릭랜드 민주당 워싱턴주 10선거구 하원의원 후보. 사진은 스트릭랜드 후보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진. 오른쪽 여성은 모친으로 보인다. 2020.11.04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처음으로 미국 연방 하원에 입성한다.

4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전날 연방 하원 선거에서 워싱턴주 제10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의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워싱턴)가 당선됐다.

해당 선거구 개표 56% 기준 스트릭랜드 후보는 득표율 58.3%를 기록해 승리를 확정했다.

스트릭랜드는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국계 여성이 미국 하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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