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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리콘밸리 혁신 스타트업 '피스컬노트'와 업무협약

등록 2021.08.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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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컬노트 서울 진출 본격화

[서울=뉴시스] 서울시와 피스컬노트의 업무협약. (사진=서울시 제공) 2021.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와 피스컬노트의 업무협약. (사진=서울시 제공) 2021.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인 '피스컬노트', 국내 스타트업 기업 '데이터헌트'(피스컬노트의 국내 자회사)와 삼자간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혁신 스타트업이자 글로벌 유니콘 기업인 피스컬노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입법·법령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이다. 피스컬노트는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데이터헌트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수집·가공 기업으로 피스컬노트가 2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통해 인수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에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해 데이터 처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피스컬노트는 국내 자회사인 데이터헌트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확대해 서울 진출을 본격화 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인공지능 선도 기업인 피스컬노트와의 협력으로 국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산업분야에서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고, 관련 산업의 기술 이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피스컬노트와의 협력처럼 국내·외 유니콘 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신성장 산업 분야의 잠재력있는 기업들을 서울로 유치해 전문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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