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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소파형 안마의자 판매량 한달새 62%↑…"이사·결혼 수요 덕"

등록 2021.10.26 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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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간 판매량, 전월 대비 62% 증가

'컴피체어' 187% 폭증…'위아트' 35% 증가

[서울=뉴시스]코지마 '컴피체어'. (사진= 코지마 제공) 2021.10.26

[서울=뉴시스]코지마 '컴피체어'. (사진= 코지마 제공) 2021.10.26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길어지는 코로나19 집콕으로 가정 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을철 이사, 결혼 수요까지 늘면서 소파형 안마의자가 주목받고 있다.

코지마는 소파형 안마의자의 최근 한 달간(9월26일~10월25일) 판매량이 전월보다 약 62%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컴피체어(Comfy Chair)’와 ‘코지체어(Cozy Chair)’다. 특히 컴피체어는 최근 한 달간 판매량이 무려 187% 증가했다. 하단 마사지부가 간편한 회전식으로 제작됐을 뿐 아니라 색상도 내츄럴 베이지와 스카이 블루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LS형 프레임이 적용돼 빈틈 없는 전신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코지체어는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 만한 모던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최근 한 달 판매량이 24% 늘었다. 마사지가 끝나면 마사지 롤러가 엉덩이 하단부 빈 공간으로 들어가 일반 리클라이너 체어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빈티지 스타일의 독특한 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위아트(WEART)’도 한 달간 판매량이 35% 증가했다.

코지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코지마 만의 기술력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집 안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소파형 안마의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안마의자 소비층 확대로 콤팩트한 디자인의 안마의자 선호 경향이 높아지면서 소파형 안마의자 판매도 점점 늘고 있다”며 “특히 집콕 장기화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이사, 결혼 수요까지 몰리면서 인기가 더욱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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