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차관, 베이징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5일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 파슨스 위원장과 만남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2.03. [email protected]
5일에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간다. 오전에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파라아이스하키팀을, 저녁에는 휠체어컬링팀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스포츠 외교 활동도 펼친다. 오 차관은 5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루 파슨스 위원장을 만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오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로 특히나 어려운 훈련상황과 준비과정을 이겨내고 대회에 참가한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그간의 흘린 땀방울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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