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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송경호 중앙지검장…한동훈 장관과 '조국 수사' 첨병

등록 2022.05.18 1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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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삼바 분식회계, MB 적폐 수사 등 '특수통'
중앙지검 3차장 땐 조국 관련 수사 총괄
한동훈과 함께 6개월여만에 좌천성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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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019년 10월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부지검, 서울남부지검, 서울북부지검, 서울서부지검, 의정부지검, 인천지검, 수원고검, 수원지검, 춘천지검 국정감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 관련 수사의 실무 책임자인 송경호(뒷편 서 있는 인물)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질의에 마이크가 있는 단상에서 답변을 하는지 단상쪽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2019.10.07.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1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첫 고위급 인사에서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장에 송경호(52·사법연수원 29기) 수원고검 검사가 지명됐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주요 검찰청 및 법무부 유관 부서 담당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송 검사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29기로 수료했다.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대구지검 안동지청, 서울지검 동부지청(현 서울동부지검), 광주지검 등에서 근무하며 전국을 다녔다.

그는 특히 수원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등을 거친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힌다. 특수2부장 때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과 이명박 정부 적폐 수사 등을 담당한 공로로 중앙지검 3차장으로 요직 이동했다.

특히 3차장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사건의 수사를 총괄했다.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었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수사를 지휘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송 검사 역시 한 장관과 마찬가지로 조국 수사 이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검찰 간부 인사로 6개월여만에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수원고검 검사 등 지방으로 좌천됐다.

▲1970년 충북 보은 출생 ▲서울 중동고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 로스쿨 방문학자 과정 ▲제39회 사법고시 합격 ▲사법연수원 수료(29기) ▲부산지검 검사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광주지검 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연구관 ▲춘천지검 원주지청 부장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수원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수원고검 검사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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