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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부상' 울진에 마리나항 오늘 준공식

등록 2022.08.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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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울진 후포 마리나항. (사진=경북도 제공) 2022.08.1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마리나항이 울진에 준공되는 것을 시작으로 경북 동해안이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대거 부상할 전망이다.

이 경우 앞으로 울진은 동해안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12일 울진 후포면 후포리에서 '후포마리나항 준공식'을 연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준공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후포마리나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돌아오는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대회기간 중 요트승선 체험 해양·요트관련 물품 전시, RC 요트대회,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후포마리나항은 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역 중 제일 먼저 준공됐다.

307척 규모의 초현대식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을 갖춰 경북도는 이 곳이 세계 어느 마리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마리나(marina)란 요트나 레저용 보트의 정박시설과 계류장, 해안의 산책길, 상점 식당가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항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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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울진 후포 마리나항. (사진=경북도 제공) 2022.08.11 *재판매 및 DB 금지


후포마리나항은 사업비 669억원(국비 259억, 도비 64억, 군비 346억)을 들여 2015년 공사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경북의 마리나 계류시설은 8곳 182선석이나 후포마리나항 준공(307선석)과 연말에 준공 예정인 형산강마리나 74선석을 합하면 10곳 563선석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북도는 그간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했으나 이들 마리나 개항으로 도내에서 해양레저관광이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이 국내 최대의 거점형 마리항만을 보유함으로써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 마리나 리조트 유치 등 후포마리나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리나항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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