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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미 조지아에 233억원 투자 IT센터 설립

등록 2023.01.27 1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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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 기공식에서 최재원 SK온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온 제공) 2022.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 기공식에서 최재원 SK온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온 제공) 2022.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미국 조지아주 주정부는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조지아주에 약 1900만 달러(약 233억원)를 투자해 IT센터를 세운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온이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새 IT센터는 배터리 생산관리와 데이터 분석으로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시설 전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지아 주지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SK배터리아메리카가 애틀랜타 한인타운 인근 로즈웰 시에 기술지원센터를 세운다고 발표했다. 향후 몇 년간 200개에 달하는 첨단 기술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SK배터리아메리카는 조지아주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미래 일자리를 계속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SK온은 지난 2019년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 커머스 시에 26억 달러(약 3조2003억원)를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고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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